코리안쿨가이
2.2 프랑스여행기🇫🇷 _프랑스지만 프랑스같지 않았던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낭시에 있다가 스트라스부르로 가 잠시 여행했던 추억을 잠시 공유하고자 합니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 남쪽 동쪽에 위치한 도시로 프랑스지만 독일같은 느낌을 더 많이 받았던 곳입니다.
사실 이 도시는 역사적으로 프랑스와 독일 두 나라 사이간의 영토 분쟁에서 소유권이 왔다 갔다해서인지 도시의 전체적인 느낌, 언어, 그리고 음식이 독일과 프랑스를 짬뽕(?) 시킨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스트라스부르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역에서 내리자마자 낭시에서 느끼지 못한 활기를 받았습니다.
건물도 훨씬 많을 뿐더러 도시를 가로지르는 트램도 있어서 그런지 벌써부터 독일의 향기가 물씬물씬 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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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는 제가 이제것 가본 프랑스 도시중 단연코 추천드리는 도시중 하나입니다. (사실 저는 스트라스부르가 파리보다 좋았던것 같네요,,,) 일단, 도시가 깨끗할 뿐더러 뭔가 다른 타 도시와 비교해 모던한 유럽의 도시를 보는것 같습니다. 관광명소여서 그런지 사람도 훨씬 많아서 활기찼고 무엇보다 쇼핑 그리고 음식점들이 많아 아무런 생각없이 나가도 충분히 재밌는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시인것 같습니다. 또한 교통도 워낙 잘되어있어 트램에 몸을 싣고 다른곳으로 가면 정 말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뚜벅뚜벅 걷는 것을 좋아해 대중교통 이용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걷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편리한 도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최대한 사진으로 제가 느때 느꼈던 감정을 살리고자 했지만 결국 그렇지 못했네요. 역시 사람 눈이 최고의 렌즈인것 같습니다. 스트라스 부르는 정말 신기한게 리틀 프랑스 (Pettie-France)라는 곳이 있는데 정말 자갈돌로 만들어진 길과 주위에 활짝 핀 꽃 그리고 리틀 프랑스지만 이름과는 다른 독일풍의 태번(Tavern)들의 조화는 저로써 하여금 한잔 이상 마시지 않는 커피도 밖에 카폐에 앉아 2-3잔 이상 마시고 싶게끔 하는 충동을 일으키게 합니다. 프띠 프랑스는 관광객이 항시 몰려드는 관광명소인만큼 저는 북적한 낮도 추천하지만 늦은 오후, 선셋과 이른 아침에 가서 산책하는 것도 정말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이 좀 올드하게 나왔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훨씬더 쨍하고 써니 했답니다. 아무대나 밖에 앉아 브런치나 오후의 커피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기서 저는 페린과 같이 여행하다 배가고파 랜덤한 태번에 들어가 음식을 시켰는데 음식은 "와 엄청 맛있다"는 아니여도 "괜찮다" 라는 평을 받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저희는 달팽이요리 (Escargot) 와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스트라스부르의 정경보다 더욱 기억에 남는것은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커다란 성당인데요, 정말인지 크기가 어마어마 하고 건물도 아름다워서 제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것 같습니다.
성당의 정식 명칭은 Cathédrale Notre Dame de Strasbourg이며 해석하자면 Our lady of Strasbourg 라고 해석되네요. 정말인지 크기와 아름다움은 말로 설명이 안되는 것 같아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제가 이사진 찍을때도 최대한 멀리가서 찍은것임에도 불구하고 성당이 렌즈에 다 안들어 갈 정도로 컸습니다. (유럽애들은 정말 이런거 하나는 기가 막히게 짓는것 같습니다) 물론 안에들어가보면 엄청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릴렉스 하고 기도하실 분은 기도할 수 있는 그런 곳이기에 저는 좋았던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은 제가 찍은 페린 사진으로 마무리하며 다음에 또 다른 에피소드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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