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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쿨가이

안녕하세요, 우선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다들 잘 지내셨길 바랍니다. 지금 현재도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는 대비 코로나 수는 줄 생각을 하지 않네요. 우선 제 근황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원래 독일계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하다 전공도 살리고 연봉도 많이 받고 싶어 금융권으로 이번에 다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청년 실업난임에도 불구하고 몇 달간 준비해서 국내 대형 증권사에 취직한 게 믿기지 않지만 나름 준비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금융권중 증권업 취업에 집중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실 증권업계에 발을 드리게 된 게 이번 연도 4월쯤에 금융권 준비하는 친구들과 만나면서 생기게 되었는데요, 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그냥 다른 외국계 기업이나 유럽 대학원 준비를 막..

안녕하세요. 드디어 2021 새해네요. 포스팅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한동안 강추위와 회사 생활 그리고 너무 골프 연습을 무리한 나머지 늑골 골절이 찾아와 잠시 쉬었습니다. 다들 안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힘든데 겨울에는 몸과 마음을 보살 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에는 몰타 도착 직후 에 대해 간략히 설명 했다면 오늘 포스팅에는 본격적인 몰타 여행기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둘째날 갔던 생줄리앙은 유명 호텔들과 먹거리들 등 관광객들을 타겟으로 한 지역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의 중문 호텔단지 비슷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또한 생줄리앙 시내로 가면 많은 음식점들이 있어서 약간 관광도시를 방문 한 느낌을 충분히 받았습니다! 저는 그때 같이 간 여자친구랑 호텔에 묵었는데..

안녕하세요, 간만에 포스팅 올리네요. 제가 요즘에 회사와 나름대로의 로맨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어서인지 도무지 포스팅을 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나 봅니다. 반성해야 겠어요. 오늘은 제가 회사에서 뉴스를 보는데 이번에 코로나 관련해서 또 2.5단계 격상한다고 하네요. 정말 다들 연말은 좋은 사람과 좋은 곳으로 여행하길 바랬을것 같은데 약간의 차질이 생겼을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그런지 회사의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중 “작년 요맘 즈음 뭐했지?” 생각을 하던 찰나 제가 딱 작년 12월 말에 갔던 몰타라는 곳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시작하기 앞서 몰타는 정말 작으면서도 많은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아마 제가 기억하기로는 과거 십자군 기사단들이 잠시 거주 하여 이슬람 제국의 침략도 몇차례 막고 ..

안녕하세요, 벌써 주말이 다가오네요. 항상 저는 한주가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무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자전거 라이딩 하러 나가거나 설악산 등반을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다른 포스팅과는 달리 사진을 많이 준비 못하게 되어 조금 아쉽네요. 그럴만한게 이번 포스팅은 제가 베를린에서 보낸 광란한 밤들을 기억하며 글을 쓰는데 생각해보면, 정신이 호락가락 할때 술 마시고 춤출 생각에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베를린은 크게 여러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희는 일단 Neukölln 이라는 곳에서 Klunkerkranich라는 루프탑 바에 먼저 가기로 했습니다. Klunkerkranich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추석과 여러가지 일로 포스팅을 쓰지 못했네요. 다들 휴일 보내셨기 바랍니다. 날씨도 조금씩 추워지고 쌀쌀해져서 좋지만 한편으로는 2020년이 좀 있으면 끝난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쉽네요. 코로나 때문에 힘드신 분들 조금만 더 화이팅 해서 다같이 마스크 없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번에 짧게나마 언급했던 베를린의 밤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처음에 베를린에 도착했을때 그저 발달된 문화도시라고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 전체가 역사적으로 깊은 뜻이 있는 만큼 유흥가나 술 문화가 발달되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하지만 직접 가보니 정말 '광란' 그 자체였네요. 허허허.... 일단 저희는 베를린 시내 중심인 알렉산더플라츠역에서 머..

안녕하세요, 오늘 서울은 날씨가 매우 맑고 좋네요. 어제 회사 점심으로 해산물이 들어간 짬뽕을 먹었는데 배탈이나 한숨도 못자고 7시에 출근했답니다. 정말 고된 하루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취업을 하게 된 이유도 코로나의 여파도 있지만 사실 대학원 자금을 조금 마련하고자가 큰데 이제 코로나가 끝나고 언젠간 유럽으로 다시 발을 들이게 된다면 그 중 가보고 싶은 도시가 바로 베를린입니다. 자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2019년 여름에 학교 트립으로 우연히 베를린을 방문하게 됬는데 정말 도시의 낮과 밤 문화에 매료가 되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게 기억되는 도시인만큼 코로나전의 여름 생활의 향수를 강하게 불러 일으키네요. 많은 사람들은 베를린 하면 베를린 장벽과 독일의 수도라고 알고 있는데 저에게는 베..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풍전야여서 그런지 날씨가 매우 좋네요. 하늘이 파랗고 아마 태풍이 지나가고 드디어 가을이 올 것 같은 느낌이 오네요. 이번 여름을 생각해보면 더운 날 도 있었지만 코로나와 장마가 오래동안 지속되는 바람에 벌써 허무하게 여름이 가버린거 같아 아쉽지만 내년에는 코로나만 어떻게 된다면 제대로된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 내년이 더욱 기대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 써볼텐데요.. 바로 마스트리히트의 밤문화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마스트리히트는 흔히말해 student town이라고 해서 학생들이 많은 도시인데요, 그래서인지 학교 시작하면 바글바글 해지고 학교가 방학하면 또 여유가 넘치는 도시가 된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느꼈을때도 크리스마스 방학이후에는 확실히..

오늘 태풍 하이선 때문인지 날씨가 정말 흐리고 비도 추적추적 많이 오네요. 출근하시는 분들이나 밖에 나가서 일해야 하시는 분들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힘든데 태풍 때문에 더 힘들 것 같아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다행히 저희 회사는 재택근무에다가 탄력근무제여서 괜찮은데 우리 모두 조금만 참아서 이 힘든 시기 극복합시다. 이번 포스팅은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Maastricht) 동네의 소개에 넘어 제가 교환학생 하면서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자 그럼 포스팅 시작합니다. 저는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할때 학교에서 고용해 저는 사진가로서의 활동을 했는데 평상시에 자주 사진을 찍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진 찍는 것 자체를 좋아하기에 가끔 네덜란드에서 학교를 위해 반강제적으..